코로나로 변화된 세대별 소비자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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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변화된 세대별 소비자 분석
코로나 팬데믹으로 세대와 관련없이 온라인 시장으로 소비자가 몰리고 있다. 뉴노멀 시대의 세대별 관심사 및 라이프스타일과 온라인 동영상 이용 행태는 어떻게 변했을까?
코로나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온라인 쇼핑이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사람들이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OTT 서비스 사용자가 급증했다. 이런 변화 속에서 사람들의 관심사와 라이프스타일, 동영상 활용 방식은 세대별로 달라졌다.
Z세대 (19-24세)
Z세대는 온라인 수업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디지털 콘텐츠와 미디어 시청, 웹툰, 게임 이용시간이 늘어났다. Z세대는 팬데믹 이전에는 요리나 자산투자에는 관심이 적었지만 유튜브 콘텐츠 시청 시간이 늘어나면서 요리나 금융에 대해 관심이 증가되었다. 특히 게임 시장은 팬테믹 기간 동안 20%이상 성장하였다.
밀레니얼 세대 (25~34세)
중요한 소비자 그룹으로 손꼽히는 밀레니얼 세대는 재택근무 시행으로 시간에 유동성을 얻게 되었다. 여가 시간이 늘어나면서 코로나 이전에 비해 취미활동을 더 열심히 하고 경기침체로 인한 고용 불안은 금융 및 투자에 대해 관심도가 증가하였다. 집이 주거 기능 이외에 업무, 여가, 놀이의 공간으로 활용도가 늘어나면서 가전제품에 대한 관심사가 늘어났고 인테리어 시장도 성장하였다.
X세대 (35~54세)
학부모 비중이 높은 X세대는 집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자녀들이 등교하지 않고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듣게 되면서 자녀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본인은 재택근무를 하고 자녀들은 온라인 수업을 하면서 유튜브를 통해 육아관련된 정보나 요리 등에 대한 컨텐츠 소비가 증가되었다.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주거 공간 중 가족들이 함께하고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식탁을 중심으로 한 다이닝룸에 대한 중요도가 증가하였다.
58세대 (55~69세)
베이비 붐 세대이자 은퇴 계층인 58세대는 늘어난 수명으로 인해 코로나 이전에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았지만 팬데믹으로 건강과 운동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58세대는 청결에 쏟는 시간이 늘어났고
시니어층이 젊은 세대보다 코로나19에 취약하고 상대적으로 사망자와 휴유증이 많기 때문에 보다 건강하게 살기 위해 운동과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건강식품 구입도 늘어났다. 또한, 불안정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58세대는 뉴스 및 정치에 더욱 큰 관심을 갖게 되었다.
팬데믹은 소비자들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왔고, 달라진 세상에 적응하기 위해 사람들은 온라인 동영상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되었다. 소비자들이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정보를 얻고, 새로운 관심사를 찾고, 재미를 얻기 위해 온라인 동영상을 활용하면서 온라인 동영상은 문화와 트렌드의 흐름을 주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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